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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1월 영양소식지2024-11-04 17: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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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vel 10


11월 영양소식


< 이달의 절기 음식 >

1. 입동 : 배추김치, 백김치, 갓김치, 고들빼기 등

2. 소설 : 약초 장아찌

입 동 ( 立 冬 ) - 11/7

- 24절기의 19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됩니다. 동양에서는 입동 후 3개월(음력10~12)을 겨울이라고 합니다. 김장 시기는 입동 전후 일주일간이 적당하다고 내려오지만 근래에는 기후의 영향으로 김장철이 늦어져 가고 있습니다.

소설 ( 小雪 ) - 11/22

- 소춘(小春)이라고도 불리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첫눈이 내리는 시기이며, 첫눈이 내릴 만큼 추워져 겨울이 다가올 채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 11월 식단 영양UP, 건강UP >

 


찬바람 들어 맛있는 생선 열전!

 

겨울에 먹어야 제 맛인 겨울 제철 생선!

전어

- 전어는 가을철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흘러 맛이 좋습니다. 잔뼈가 많아 뼈째 먹으면 칼슘을 다량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도루묵

- 도루묵의 본격적인 산란기는 11월부터 12월까지로 이맘때면 알이 꽉 들어찬 알 도루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비린내가 없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인 도루묵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과메기

-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해풍에 말린 것으로 쫄깃한 식감이 매력입니다. 과메기에는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영양소식: 자연조미료 만들기

멸치가루

- 멸치의 내장과 머리를 떼어 햇볕에 바짝 말려 분쇄기에 넣고 곱게 빻아줍니다. 멸치를 뼈째 먹을 수 있는 멸치가루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에게 특히 좋고 나물을 무칠 때나 김밥 속에 넣어 사용합니다.

야채간장

- 냉장고에 남아있는 야채들을 끓는 물에 푹 삶아 건더기는 건져내고 야채 삶은 물은 어느 정도 식힌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춰 식혀둡니다. 야채간장은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양조간장의 유해성을 피할 수 있습니다.

볶음소금

- 굵은 소금이나 고운 소금을 프라이팬에 담아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잘 볶아준 후 소금에 들어있는 물기가 어느 정도 바삭해지면 분쇄기에 넣어 곱게 빻아줍니다. 화학조미료를 섞어 만든 맛소금 대신 볶음 소금을 사용하면 훨씬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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