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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8월 영양소식지2020-08-10 1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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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vel 9

 

 8월 영양소식

    

< 이달의 절기 >


1. 입추 ( 立秋 ) - 8/7

- 입추 : 24절기의 13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 드는 절기를 바로 입추라고 합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들었다는 뜻으로, 아직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는 하지만 밤이 되면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일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여름의 흙일도 끝나고 서서히 가을 채비를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2. 말복 ( 末伏 ) - 8/15

- 말복 : 복날의 경우 폭염이 내리쬐는 기간 중에서도 살인적인 더위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바깥 활동이 어렵습니다.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영양소를 대량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어 주로 고기 요리, 그것도 수분 보충용으로 물기가 있고 열기를 해소하는 부재료를 이용한 국물 고기 요리를 주로 섭취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복날에 대표적으로 삼계탕, 보신탕을 섭취하며, 이 외에 추어탕, 육개장 등의 각종 보양식을 먹습니다.

 

3. 처서 ( 處暑 ) - 8/23

- 처서 : 24절기의 14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절기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처서가 지나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가 벌초를 합니다.


< 이달의 절기 음식 >


1. 입추 : 말린 나물, 가지

2. 말복 : 삼계탕, 추어탕, 육개장

3. 처서 : 묵 음식(메밀묵, 도토리묵, 청포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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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

 

여름철 신체적 특징

- 인체 안팎의 높은 온도로 인해 신진대사가 증진되며, 신진대사의 증진은 비타민의 소비를 증가시켜 체내의 비타민 부족 현상을 초래합니다.

- 땀으로 인한 염분의 손실은 위산의 분비를 줄여 식욕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 체온조절이 잘되지 않아 사고력이 둔해지고 두통, 설사, 현기증 등을 동반합니다.

- 무력해지고 능률을 잃을 뿐 아니라 소화 흡수 기능에도 부담을 줍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과일은?

1. 블루베리

- 블루베리의 파란색 색소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 예방은 물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2. 체리

- 진한 붉은 색상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체내 세포를 보호하고 항염증, 항노화, 항바이러스에도 탁월합니다. 칼륨이 풍부하고, 나트륨과 지방은 전혀 없어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3. 수박

- 여름을 대표하는 수박은 여름철 수분 보충에 이만한 과일이 없습니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당도가 높고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비타민, 칼륨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체내 해독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4. 키위

- 키위는 비타민C가 오렌지의 2, 비타민E가 사과의 6, 식이섬유소가 바나나의 5배가 들어있는 만큼 영양이 매우 풍부한 과일입니다. 장 건강, 변비 개선에 효과가 좋으며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 위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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